아주 많이 늦었지만
추억여행도 할 겸 2019년 코로나 이전에 다녀온
스페인, 포르투갈 여행기를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한다.
생애 최초(이자 마지막일 것 같은) 패키지 여행기 시작~
먼저 여행 루트는
인천에서 리스본 직항으로 IN하여
포르투갈(아베이루, 포르토, 까보다로까, 파로 등) 을 3일정도 여행하고
나머지 일정을 스페인((세비야, 론다, 톨레도, 마드리드, 몬세라트, 바르셀로나 등) 에서 보낸 후
바르셀로나에서 OUT하는 10일짜리 패키지 여행이다.
(스케줄만 봐도 아주 빡센...ㅎㅎ)
본 여행을 떠니기 바로 직전 친구와 동유럽 여행을 다녀왔지만
생소한 나라에다가 엄마와 함께 가는 여행인지라
패키지로 갔으나,, 다음에는 꼭 자유여행으로 가야지.
분명 정해진 기한 내에 갈 수 있는 알차고 좋은 여행인 것은 맞지만
나의 여행 스타일과는 맞지는 않았다.
나는 많은 곳을 가지 않고 숙소와 가고 싶은 곳 한 두군데를 정해두고
이외에는 그때 상황에 맞춰 일정 변경을 하는 편이고,
시간에 쫒기지 않는 여유로운 여행을 좋아한다.
아무튼 이것도 새로운 경험이었으니까 기록으로 남겨둬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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